
클래식기타...
왠지 거부감이 먼저 들지는 않을까?
클래식이란 단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관념적인 의미가 강하기 때문이리라...
굉장히 매력이 있는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클래식이란 단어 때문에 멀게만 느껴진다.
일렉기타, 오베이션(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 그냥 쓰기로 하자), 어쿠스틱, 베이스 등등의
모든 기타는 클래식기타(정확한 명칭은 클래시컬 기타이다)에서 파생된 악기들이다.
이래도 친근감이 전혀 들지 않거나 흥미거리가 되지 못한다면 글쎄... -_-;;
우리는 주의에서 적지 않게 클래식기타의 선율을 들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드라마 삽입곡 중 클래식기타 음악이 많더라.
몇 곡 예를 들어보면, 가을동화(겨울연가였나 -_-?)에서 나오던 로망스(예페스 연주였던걸로 기억한다)나 주말의 명화 오프닝음악인 아랑훼즈 협주곡(이 협주곡은 독주악기가 클래식기타이다) 2악장 등을 들 수 있겠다.
우리가 잘 아는 모차르트는 기타를 이렇게 표현했다.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이다."
그렇다. 기타는 오케스트라이다. 관악기나 다른 현악기와 달리 화음과 멜로디를 동시에 연주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악기이다. 하지만 음량이 작다는 결정적 단점(본인만의 생각일 수 있다)으로 인해서
다른 고전악기들에 비해서 널리 대중화되지 못했다.
음량이 뒷받침 되었다면 아마도 현재의 바이올린의 비중 정도는 가지지 않았을까?
우리나라에도 클래식기타 골수마니아들이 상당수 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특히 일본)처럼 많지 못하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리라.
일본만 해도 클래식기타가 굉장히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면 참 아쉽다.
생활수준의 전반적인 향상으로 인해서 연주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클래식기타 연주회가 많아져서 우리나라도 대중적 인기를 끌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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